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제2회 조치원 벚꽃축제가 4월 8일로 1주일 연기됐다.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는 벚꽃의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축제 기간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으며 축제 내용 역시 일부 수정하거나 보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행사는 △꽃 버스킹 △벚꽃 콘서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존 운영 △벚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등이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벚꽃의 개화 시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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