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 9분쯤 삼성동 자택에서 법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박지만 회장과 친박계 의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방문했다.

지지자들은 삼성동 자택 앞에 모여 박근혜 구호를 외치거나 불쌍해서 어쩌나 등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지며 실신한 지지자들도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입장 표명없이 차량에 탑승했다. 또한 차량 이동 간 도로에서 있던 지지자들이 길을 막아서려는 행동을 하는 일도 있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구속 영장청구 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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