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일부터 `2017학년도 취학관리 전담기구`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취학 유예 및 면제 관련 제도의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동부교육지원청은 미취학 아동·학생 등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주민센터와 경찰서, 아동보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차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의무교육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학생을 학교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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