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오름식에는 제19대 총학생회 `온 새미로` 출범선언,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임원소개, 대학발전기원고사 등이 진행됐다. 해오름식이 끝난 뒤에는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및 내 외빈이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기도했다.
한준혁 총학생회장(컴퓨터융합공학과 2년)은 "2017년은 학생개인 그리고 대학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립대학 학생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함승덕 도립대학 총장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힘쓰는 한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나가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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