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각 농가에서는 논밭을 경운하고 판판하게 고르는 작업에 필요한 쟁기, 과수 나무를 편리하게 전지, 전정 할 수 있는 휴대용 전동가위, 퇴비 살포기,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굴삭기 등을 본격적으로 빌려가는 농기계임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사진=청양군농업농업기술센터 제공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각 농가에서는 논밭을 경운하고 판판하게 고르는 작업에 필요한 쟁기, 과수 나무를 편리하게 전지, 전정 할 수 있는 휴대용 전동가위, 퇴비 살포기,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굴삭기 등을 본격적으로 빌려가는 농기계임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사진=청양군농업농업기술센터 제공
[청양] 청양군이 영농의 품질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편리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해 각 농가에서는 논밭을 경운하고 판판하게 고르는 작업에 필요한 쟁기, 과수 나무를 편리하게 전지, 전정 할 수 있는 휴대용 전동가위, 퇴비 살포기,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굴삭기 등을 본격적으로 빌려가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농기계는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으며, 사용료는 청양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격별로 6000원에서 최대 9만5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는 50%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농기센터는 농기계를 임대할 때 농업인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요령과 작업방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청양군농기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 2개소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까지는 토요일에도 운영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농기계 구입비용을 절감해 넘버원 청양 군민 행복을 선도하는 영농현장 중심의 고품격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