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선전사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트리플에이` 모습.
더선전사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트리플에이` 모습.
이용자들의 맞춤형 공간인 `프리미엄 독서실`이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은 수험생은 물론이고 스터디 모임장소가 필요한 대학생,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 개인 작업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나 작가 등 이용자 폭이 넓다. 한번 이용하면 정기적으로 이용할 확률이 높다는 점과 업종 특성상 크게 경기를 타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더선전사(대표 이춘광)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트리플에이`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 이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휴게 공간(카페), 스터디 공간으로 구분된다. 스터디 공간은 주위의 방해를 받지 않는 독립된 공간과 자유롭게 개방된 공간,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일어서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작은 공간, 여러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됐다.

공간 구성을 비롯해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이용자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색체인테리어, 냉난방시스템,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가구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지문인식시스템, 조도 설정이 가능한 스탠드, 통합관리형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중요한 `트리플에이`만의 차별점이 있다.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인테리어에만 편향된 현 환경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친환경적인 자재사용과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감성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과 동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미엄독서실이 1인 기업이기 때문에 불황 속에서도 인건비가 들지 않아 금전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트리플에이`는 여타 독서실의 터무니없는 가격책정으로 곤란함을 겪고 있는 창업주 분들을 위해 합당한 금액을 제시한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아닌 불필요한 부분에서의 지출액을 최소화함으로써, 거품을 빼고 단가를 낮춰 부담을 덜어주는데 힘쓰고 있다.

창업주의 요구에 따라 언제든지 고급화도 가능하다. `트리플에이`는 다양한 컨설팅 경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본사와 창업주, 독서실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강대묵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대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