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대전지역 일간신문에 게재된 지역 사서 추천도서를 선보이는 책 전시회를 연다.

한밭도서관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이 책 어때요?:나를 사로잡은 책`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되는 책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앤서니 도니의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빛`, 이가근의 `다가올 미래, IT 빅픽처` 등이다. 전시되는 도서에 대한 사서 서평을 담은 패널 자료도 함께 전시해 책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 한밭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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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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