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의회(임시의장 김영미) 제189회 임시회가 지난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공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공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공주시 관광 진흥 및 문화예술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문화관광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행복나눔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공주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30일과 31일에는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미 임시의장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89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2017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으로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안건심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4월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각종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시기이니 우리 주변의 각종 사업장과 생활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점은 무엇인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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