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 음성읍은 28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음성읍 기관사회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및 설성공원 등 각 단체별로 지정된 청결구역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행정기관이 지원 및 협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음성읍에 대한 애향심을 제고하고 환경과 같은 공공문제에 있어 주민이 스스로 처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가지는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은 오는 4월말까지 매주 목요일을 청소하는 날로 지정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청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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