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의원과 농축산관계자들이  28일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의원과 농축산관계자들이 28일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는 28일 3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농축산업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명칭을 확정하고 이충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임했으며 올해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도·농 복합도시로 급속히 변화하는 세종시 특성에 맞는 농·축산발전의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의 회원은 시의회 장승업 의원, 김선무 의원, 세종시 농·축산업 관련 단체 대표자 등 7명으로 구성했으며 세종시 관련부서 공무원이 연구모임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충열 대표의원은 발족식에서 "농·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통한 진정한 행복도시 실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 간담회,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은현탁 기자

.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