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도교육청 제 6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상설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도교육청 제 6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상설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오전 도교육청 제 6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상설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의회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별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되는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기 초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태모 도교육청 학교생활문화팀장은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학교 관계자의 예방 활동으로 학교폭력 피해율이 매년 감소되고 있다"며 "단 한명의 학생도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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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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