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다음달 14일까지 2017년도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자수, 하모니카(초·중급), 서예, 사주명리, 수채화, 가야금, 색소폰, 사진교실, 경기민요 등 10개 강좌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씩(최소정원 12명)이며 1인 1강좌 원칙으로 수강료는 5만원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처음 개설된 하모니카 강좌는 초급과정을 마치고 중급과정을 마치면 무대에 설 수 있을 만큼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지난해부터 개설된 생활자수 강좌는 부드럽고 잔잔한 톤의 배경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수를 놓음으로써 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한편 강좌별 수강기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며 매주 1회씩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충주문화원 ☎043(847)3906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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