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9일부터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매 및 유통망 확보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 장터는 마을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사업단 등 대전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한다.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여성가족원, 30일과 31일 이틀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역사 내에서 열린다.

4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여성가족원 주차장,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시청역사 내에서 장터를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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