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 제 7대 지도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 제 7대 지도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 제 7대 지도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교노 7대 지도부는 2017년 1월 1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총 3년 간 활동할 예정이며, 위원장은 지난 6대 이관우 위원장이 연임을 한다.

7대 지도부는 `스마트한 노조`, `조합원과 항상 함께하는 노조`를 기치아래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사측과 협의를 할 때도 `스마트한 방식의 투쟁`을 지향하며 노동조합의 활동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이관우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그리고 조합원과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적 노동조합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노동조합 활동의 흐름을 선도하고 스마트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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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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