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위해 멘티 201명과 보건복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소속의 멘토 146명이 1대 1로 결연을 맺고 주 1회 전화 및 내소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살위험징후를 조기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는 사업의 교육에 나섰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위해 멘티 201명과 보건복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소속의 멘토 146명이 1대 1로 결연을 맺고 주 1회 전화 및 내소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살위험징후를 조기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는 사업의 교육에 나섰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위해 신규 멘토 146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은 멘티 201명과 보건복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소속의 멘토 146명이 1대 1로 결연을 맺고 주 1회 전화 및 내소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살위험징후를 조기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4일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신규 멘토 1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시현 교수가 자살현황과 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죽고 싶다는 직접적인 표현과 죄책감, 자해흔적 등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감지토록 함으로써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제고했다.

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멘토들의 생명지킴이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정신·행복한 마음 청양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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