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가 오는 6월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사업체 종사자 및 시민 대상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7일시에 따르면 시는 28일부터 자원봉사자, 음식·숙박·운수업 종사자 및 공무원을 포함한 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친절교육은 총 3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1-2기수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 중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3 기수는 다음달 12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양대학교 계룡대학습관에서 실시한다.

시는 친절·서비스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체육대회 홍보 전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수별로 2일간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각종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 계룡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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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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