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기 교육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기 교육에 참여한 회원 45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하는데 성공해 올해 영농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으며, 나머지 30명도 오는 6월 특수면허 취득에 도전한다.
센터는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일정에 맞춰 로더 1대를 임대사업장에 배치해 장비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고 있으며, 향후 소형 굴삭기 1대도 도입해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센터관계자는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현장에서 실제 장비를 사용하실 때에는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통해 총 130명(굴삭기 115명, 지게차 14명, 로더 1명)의 농업인들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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