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소방서는 27일 소방공무원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인 두드림을 운영했다.

두드림이란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 성별, 부서를 떠나 직원간의 소통·화합·공감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각 부서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안건으로는 직원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개선 등 복지정책관련사항, 주요현안, 추진업무에 대한 의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다룬다.

박찬순 옥천소방서소방행정 팀장은 "소방공무원 소통의 채널인 두드림을 통해 나은 직장분위기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고품질 소방서비스뿐만 아니라 질 높은 소방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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