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이달말까지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이 참여해 주요관광지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시가지, 도로변, 하천변, 관광지, 생활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서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군은 지난 24일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해전전망대) 일대를 주민, 기관, 단체,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 스카이워크는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서천군 대표 관광지로 이번 대청소를 통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서천 이미지를 심어주어 서천에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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