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동면 주민들이 지난 24일 삽교천 일대 하천과 주요 도로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홍동면 주민들이 지난 24일 삽교천 일대 하천과 주요 도로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봄을 맞아 지역민, 사회단체 등이 자체적으로 봄맞이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홍성군 은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은하면 일대에서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50여명은 이날 광천IC 입구에서 광천방향 구간의 쓰레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같은 날 결성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명도 석당산에서 봄맞이 자연정활 활동을 실시했으며, 홍동면도 삽교천 일대 하천변과 주요 도로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환경정비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며 "깨끗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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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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