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욱 선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뛰어보는 전국대회라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격려를 듣고 끝까지 열심히 한 게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오는 4월 충북소년체전과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자 용천초 교장은 "용천초등학교 부임 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 더 감격스럽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에 힘써주신 감독, 코치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더욱 노력하며 운동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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