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는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안전예방 분야 참여자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노인 참여자들은 청양소방서,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경찰서 등의 기관으로부터 안전 예방교육을 수료 후 각 마을 경로당 등에서 시설 안전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노인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국비사업으로 3월에서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월 10시간 이상 활동하고 연 54만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석화 군수는 "이 자리에 함께한 노인재능나눔 사업 참여자 모두 그간 살아온 인생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보람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활동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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