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등 총 6개 자치기구 421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치활동 조직이 참여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청소년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 행사 참여, 자원봉사활동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활동에 참여하며, 청소년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