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미술, 음악, 무용, 국악 등 15개 시군에서 3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개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한국춤무리의 `계룡산 고유춤과 계룡산 도자마을 만들기`, 동네방네조형연구소의 `청라 은행마을 미술로 물들이다`등 38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각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원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범위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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