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24일 칠성면 두천리 산24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창현 (왼쪽)부군수와 군 공무원이 소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지난 24일 칠성면 두천리 산24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창현 (왼쪽)부군수와 군 공무원이 소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지난 24일 칠성면 두천리 산24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1ha의 면적에 소나무 1500여그루를 심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해 도시숲 가꾸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우리 후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어 군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괴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149ha의 면적에 경제림, 큰나무공익조림, 밀원수림 등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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