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는 홍성군의회에서 열린 협의회 정례회에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채택, 수당인상을 촉구했다.사진=청양군의회 제공
충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는 홍성군의회에서 열린 협의회 정례회에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채택, 수당인상을 촉구했다.사진=청양군의회 제공
충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는 지난 24일 홍성군의회에서 열린 협의회 정례회에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제안한 이기성 의장은 "이·통장 수당은 행정자치부가 매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결정되고 이·통장은 자치단체 조례 규칙에 따라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수탁사인으로 일선 행정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2004년 수당 인상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동결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소홀히 하는 것 같다"며 "현재 수당을 월 20만에서 월 30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앞서 청양군의회에서는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건을 채택했다.

한편,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회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시·군 의회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