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의 `대전·세종·충남지방 3개월 전망`에 따르면 4월(평년 11.3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5월(16.8도)과 6월(21.4도)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강수량은 5월(평년 70.5㎜)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경향을 보이고, 5월(93.7㎜)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고, 6월(149.6㎜)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다. 5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6월 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전망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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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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