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23일 119시민체험센터 회의실에서 방염처리업체, 인테리어업체, 소방공사감리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가공 방염합판 사용 근절을 위한 방안과 재가공 방염합판 설치 사례, 선처리 방염합판 확인 방법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청취, 청렴 향상을 위한 당부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가공 방염합판 현장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방염처리는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니 관련 법령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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