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종혁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의회 보궐선거 나 선거구에 공식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김대욱 기자
국민의당 안종혁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의회 보궐선거 나 선거구에 공식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김대욱 기자
국민의당 안종혁(사진)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다음달 12일 열리는 천안시의회의원 나 선거구 보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안 후보는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는 지역사회, 시민 활동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며 "그 후 기부와 시민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평범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또 "언론인으로서의 능력과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시민의 경험이 어우러져야 나 선거구의 봄을 꽃 피울 수 있다"며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이 아닌, 이웃과 가족, 친구가 있는 나 선거구 시민만을 바라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잘 뽑은 시의원으로 칭찬 받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티브로드 중부방송 취재기자 겸 앵커를 시작으로 MBC 시사교양 PD 등을 거친 바 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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