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소방서는 23일까지 보령시 파레브호텔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대원 간 화합·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김오식 태안소방서장 등 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2017년 활성화 정책 △의용소방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의용소방대 활동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토론 △의용소방대 운영 개선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 등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역 봉사단체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있어서 방향제시 등 자긍심을 갖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더 청렴한 의용소방대가 되어 군민에게 신뢰를 받고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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