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은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와 선형개량사업,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도로 유지보수 등이다.
군도 확장·포장과 선형개량에는 3개 노선에 19억원을 투입한다. 군도 1호(은하 장곡-광천 벽계) 확·포장공사(2.7㎞)는 올해 공사가 착공돼 2019년 마무리될 계획이며, 군도 16호(구항면 태봉) 선형개량공사와 군도16호(은하면 대천) 도로정비는 올해 상반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농어촌도로 확장·포장사업은 14개 노선에 65억원이 투입된다. 계속 추진 사업인 갈산204호(동성)확·포장공사, 장곡212호(신풍-광천 광성)확·포장공사, 금마 월암-홍동수란 연결도로공사는 올해 말 공사 완료 예정이다. 군은 착공예정인 △광천302호(대평-운용)확·포장공사 △광천305호(벽계-상정)확·포장공사 △장곡201호(도산) 확·포장공사 △홍성201호(고암) 선형개량공사도 올해 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장곡 3.1공원 진입도로와 구항 공리-오봉 확포장공사의 설계에 착수했으며,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절차 등을 진행 중인 홍동 금평-문당, 갈산 동산-구항 공리 등 5개 노선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은 21억원을 투입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군도·농어촌도로 보수, 과속방지턱 설치·보수, 교량보수·보강, 차선도색 등 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망 구축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편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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