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소통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당진시청제공
당진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소통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당진시청제공
[당진]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기(13-14일)와 2기(20-21일)로 나눠 경기도 용인에서 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협업강화를 위한 한마음 어울림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직원 구성원의 조직 일체감 향상을 목표로 동료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통한 소통스킬 및 나만의 소통전략을 높이기 위한 학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기가치 유형진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구성원들과 생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주목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업무에서 동료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로 돕는 상생의 공직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교육 담당자는 "직원 간 소통강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도 공무원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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