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전원생활반과 신소득작물반 2개 과정 90명의 입학생과 김동태 대전 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과 노만호 농촌지도자대전시연합회장, 박건수 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홍종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즈음 많은 시민들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고 농업과 인연을 맺어 노후를 준비하려 한다"며 "여러분들 모두 좋은 성과를 얻어 앞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농업기술교육, 실습, 토론, 영농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1회, 총 32회 연 140여 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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