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119 소년단이 여름캠프에 참가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지난해 한국 119 소년단이 여름캠프에 참가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한국 119 소년단`단원을 모집한다.

20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한국 119 소년단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과 생활안전의식을 조기에 정립해 안전문화를 정착한다는 취지로 지난 1963년에 창단된 소방단체다.

지난해 옥천소방서에 구성된 한국 119 소년단은 6개 단 135명으로 소방안전캠프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119 소방동요경연대회, 119 한마당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도 흥미롭고 알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생부터 대학생으로 입단을 희망 하는 기관, 단체는 옥천소방서 예방안전팀☎(043(730)1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소방서장은 "한국 119 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가입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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