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점점검 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등에서 불법영업행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식재료 공급 △노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등이다

시는 지역 28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 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단속한다.

또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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