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복지허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백석대학교 김승용 교수를 초빙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복지사각 지대 발굴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협의체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20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