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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공주 부여 비상근무 체제 돌입

2017-03-20기사 편집 2017-03-20 17:08:34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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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기동단속반 운영 장면
[공주·부여]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인 산불이 확산되면서 일선 시군에서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와 전직원 기동단속에 들어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지난해보다 산불 다발 시기가 빨라져 체계적인 예방반속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평일 비상근무 인원을 늘리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한 소각행위 등을 예찰 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는 전직원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도심·야간산불 등에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운영한다.

윤찬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발생의 70%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등 소각으로 발생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의 소각행위나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등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소각산불 집중 단속을 위해 전 직원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과 4월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 주요원인으로 농산폐기물 소각이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다.

최근 10년 동안 연도별 3월과 4월 사이에 발생한 평균 산불건수(194건)는 같은 기간 전체 산불건수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은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추진하고 해당 시·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실시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안의섭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산 폐기물 및 논·밭두렁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주말 대형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단속 시 산림현장에서의 규제개선 발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지원센터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한우·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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