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성정보대학 제공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성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제4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지금까지 3기를 배출했고, 이번 4기에도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부산, 목포, 여수, 장성, 평창 등 전국에서 수강생이 몰려드는 등 전국적인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 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 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160시간) 동안 진행된다.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의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이번 과정에 이어 5기 수강생도 모집중에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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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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