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09-20 00:00

세계과일조경원 지열냉난방시스템 가동, 과일 성장기반 갖춰

2017-03-20기사 편집 2017-03-20 14:02:57

대전일보 >지역 > 충북 > 영동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영동]세계 각국의 과일 향연이 펼쳐질 영동군의 세계과일조경원이 조금씩 틀을 갖춰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세계과일조경원에 냉난방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시스템을 가동했다.

이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 사업으로 사업비 2억8800만 원을 투자해 지난해 말 지열에너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하 온도를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이며, 화석연료를 이용한 난방과 비교해 비용이 3분의 1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친환경 선진 농업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조경원은 이 지열시스템을 가동해 최저온도 16℃를 유지하며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실증하기 위한 재배 실험이 한창이다.

또 아열대 채소인 오크라·아티쵸크 등 6종이 파종·재배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 재배실증으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조경원 내에 아열대과수를 식재 할 계획에 있다.

군은 친환경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이용해 운영비 절감과 아열대과일재배·실증시험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테마공원을 찾는 학생, 주민, 관광객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홍보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일을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전시·교육·과수체험 등의 명품 테마 체험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세계과일조경원은, 테마공원 내 1028㎡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동균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