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운영에 따라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사진은 관제 전경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운영에 따라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사진은 관제 전경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이 CCTV통합관제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금산읍 청산회관 2·3층에 마련된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관제실과 장비실, 대책상황실, 사무실, 체험관 등이 마련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분산 설치된 700여대의 CCTV를 한 곳에서 통합·운영 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곳은 CCTV관제팀과 상주경찰관 1명, 모니터링 관제요원 16명이 4개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빈틈 없는 감시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따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군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박동철 군수는 "앞으로 기관단체, 일반주민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방하고 비상벨체험, CCTV관제체험, 긴급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