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하의 시 속의 시읽기 책 표지
김완하의 시 속의 시읽기 책 표지
김완하 시인(한남대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이 `김완하의 시 속의 시 읽기` 3권을 냈다.

김 시인은 좋은 시를 골라 대전일보에 독자들에게 감칠맛 나게 소개하는 칼럼인 `김완하의 시 한 편`을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하고 있다.

2014년 `김완하의 시 속의 시 읽기` 1권을 출간한 이후 이번이 3권째이다.

이번에 낸 3권은 김 시인이 지난 해 연구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 가서 시 읽기를 이어나가며 모은 결과를 낸 것이다.

김 시인은 "미국에서 우리 시를 돌아보는 것은 한국과의 시간과 공간적 거리를 넘어 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색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5권까지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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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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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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