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대전 서구의회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발의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를 구성했다.

이는 앞서 A의원에 대한 강제 추행 및 명예 훼손 의혹 등이 제기된 데 따른 절차이다.

윤리특위는 A의원 사태에 대한 사실여부 파악 등 조사를 벌여 오는 23일까지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외 회기결정의 건, 태평교 하상 공중화장실 및 주민쉼터 진입로 안전시설 설치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제235회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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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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