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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에너지 자족도시로 진화 중

2017-03-16기사 편집 2017-03-16 1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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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 착수

첨부사진1행복청은 세종시 고운동 폐기물 매립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연계해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은 폐기물매립지의 태양광. 사진=행복도시건설청 제공
행복도시건설청은 16일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폐기물 매립지에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시 공급하는 대용량 리튬이온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에 착수했다.

에너지 저장장치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고운동 폐기물 매립지의 태양광 발전시스템(1.6MW)과 연계해 4MWh 규모로 설치하며 오는 5월 준공 후 운영할 계획이다.

에너지 저장장치는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 시 공급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장치이며 4MWh 규모는 120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태양광은 낮에만 발전해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나 에너지 저장장치는 낮에 발생한 잉여 전기를 저장했다가 밤에 전력 소요량이 많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는 전력 부족 및 지진, 태풍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행복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전력을 효율화하기 위해 앞으로 공공기관 건축물 건립, 대규모 태양광 시설 설치 시 에너지 저장장치를 함께 설치토록 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는 저탄소 미래에너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해 에너지 특화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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