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총 2개 과정으로 농어촌 특성에 맞는 원예치료사 양성과정·식육정형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교육, 현장 훈련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진행 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1(630)9541-7)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지만 실무경험과 취업기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현장 적합형 교육을 재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창업, 혹은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액 국비사업인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의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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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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