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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재앙...크루즈, 카페리 관광객 43만명 예약 취소

2017-03-15기사 편집 2017-03-15 1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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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중국 크루즈 입항과 카페리 단체 관광객 43만명의 예약이 취소됐다.

해양수산부는 14일 기준으로 연말까지 중국을 모항으로 출항해 국내 제주와 부산에 기항하는 크루즈 일정 중 182항차가 취소돼 크루즈 관광객 총 36만명이 입국하지 못하게 됐으며 카페리 단체 관광객 7만1000 명의 예약이 취소됐다고 15일 밝혔다.

올 3월 14일자 크루즈와 카페리 입항 동향을 보며 크루즈는 3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182 항차가 취소통보를 받았으며, 카페리는 14일 현재 10개 선사 7만 1000명이 단체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중국을 모항으로 국내 입항한 실적은 모두 109항차 25만여 명이며 이들은 제주항으로 18만명, 부산항으로 7만명 , 인천항으로 8000명이 입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피해업체에 대해 타 부처와 함께 긴급경영안정자금(중기청), 관광기금(문체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3월부터 해수부·지자체·항만공사 등 범정부 합동으로 미국 마이애미, 일본 동경 등 해외 주요국 거점에서 주요 거점의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 대상 국내 입항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행사인 'Port Sales'를 진행할 예정이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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