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대전마을합창단에 새로 참여할 2개 합창단을 새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지역 79개 동 가운데 51개 동에서 마을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모집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대전 소재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4주 1회 이상 연습 가능한 합창단 △대전마을합창단이 창단되지 않은 동(洞)의 합창단이다.

창단을 희망하는 합창단은 오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공모신청서 및 단원 명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규합창단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6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대전마을합창단은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 51개 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합창축제 및 지역 행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 ☎ 042(480)1074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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