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내 기업의 유망 특허기술 사업화를 돕는다.

시는 `2017년도 기술장벽대응 맞춤형 기술유통 및 보호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특허기술 이전지원사업, 특허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 지원사업은 오는 24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 (pims.djtp.or.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컨설팅 지원사업은 3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특허기술 유통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의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금융연계, 특허분쟁 및 마케팅 지원까지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40개사에 △특허기술 이전 △특허이전기술 사업화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컨설팅 △기술이전 중개 및 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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