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종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사진은 지난대회모습>
2017 전국종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사진은 지난대회모습>
2017 전국종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신인대회 남자부는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일반부(10체급)과 여자부는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 토너번트로 열린다.

또 2017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겸 2018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대한 복싱협회(회장 하용환) 주관으로 개최된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규모 42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체육인 3만여명이 지역을 방문, 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군은 올해도 40여개 대회유치로 소상공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치면에서 숙박업을 하는 김모씨(59)는 "군에서 추진하는 체육행사 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더 친절하게 손님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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