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새싹인삼과 약초 쌈채류 등 인삼약초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지원 등 다각적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GAP, 친환경 재배관리 교육 등 인삼 약초 농가육성 및 소비자들의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ICT기술 접목 및 신기술도입으로 금산 인삼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정인삼작목반 박승권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와 만인산농협이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이 높아질 것"이라며 "질 높은 새싹인삼, 쌈채류 생산에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경기침체로 인삼·약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약초 재배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작목 및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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