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6년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충남TP는 2014-2015년 지역거점기관 운영지원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충남TP는 전국 13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산업·기술 육성정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산업의 융복합화·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간 융합으로 신산업 발굴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장기 지역발전 전략과 신규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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